콘서트 · 페스티벌

241102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4 후기ㅣGMF 꿀팁 총정리

이것저것 좋아하는 사람 2026. 4. 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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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페스티벌 정보 

페스티벌명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GMF 2024)
날짜 2024년 11월 2일 (토) 낮 12시
장소 올림픽공원
티켓 가격 1일권 121,000원
티켓 부스 오픈 오전 10시 30분
관람한 무대 소수빈 → pH-1 → 김필 → 권진아 → 이고도 → 쏜애플 → 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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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후기 

 

나의 첫 페스티벌이었다. 페스티벌이 어떤 건지 몰라서 후기를 진짜 엄청나게 찾아보고, 돗자리도 챙겨서 갔다. 소수빈이 라인업에 있는 걸 보자마자 바로 결정했는데, 싱어게인3 콘서트 이후로 오프라인에서 보는 건 처음이었다. 역시나 너무 좋았다.

권진아의 '운이 좋았지'는 진짜 고트였다. 이 곡을 야외에서 라이브로 듣게 될 줄은 몰랐는데, 그 순간 88잔디마당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쏜애플의 '시퍼런 봄'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공연 들으면서 '아, 이래서 사람들이 페스티벌 가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들었다.

아쉬운 점이 없진 않았다. 쏜애플의 '행복한 나를'이나 '아지랑이' 같은 곡들도 기대했는데 못 들었고, 전체 라인업 중 내가 잘 모르는 아티스트 구간에서는 텐션이 살짝 내려갔다. 그래도 날씨가 진짜 좋았고, 사람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돗자리 펴고 하늘 보면서 음악 듣는 그 느낌은 확실히 콘서트랑 다른 매력이 있었다. 첫 페스티벌로 그민페 선택은 잘한 것 같다.


 ③ 그민페 꿀팁⭐ 

1. 양산이랑 선글라스는 필수.

88잔디마당이 그늘이 거의 없어서 낮 시간대는 햇빛이 장난 아니다. 없으면 진짜 힘들다.


2. 해가 지면 체감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진다.

담요보다는 두꺼운 외투가 훨씬 낫다. 담요는 바람에 쓸모가 없다.


3. 티켓 부스 오픈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

앞에서 보고 싶으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함.


4. 돗자리 깔자마자 바로 음식 줄 서러 가기.

공연 중에 줄 서면 보고 싶은 무대 놓친다.


5. 스폰서 부스 꼭 들르기.

선크림, 음료 같은 거 공짜로 나눠주는 곳이 꽤 있다.


6. 사전에 스케줄표 보고 동선 짜두기.

무대가 여러 개라 이동 시간 고려 안 하면 헤맨다.


7. 마지막 공연이 안 궁금하면 30분 전에 나오기.

끝나고 한꺼번에 몰리면 교통이 막힌다.


8. 화장실은 KSPO DOME 내부 거 이용하기.

88잔디마당 화장실보다 훨씬 쾌적하다.


9. 돗자리는 4인 기준 2~3개가 적당하다.

짐이랑 음식 공간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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